Diary/Life
2022. 5. 1.
2022.05.01. 뒷마당 근황
집을 짓고 난 후 봄이 되면 마당정리, 상추심기, 스프링클러 설치가 연례행사가 되어 버렸다. 한 이년 정도 뒷마당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고,,, 기존 사용하던 스프링클러 제어기가 하나씩 고장이 나고, 또 ASF 일을 하면서 또 코로나 선별안내 일을 하면서 뒷마당/텃밭에 신경을 거의 쓰지 못했는대, 지난 해 친구가 뒷땅에 집을 지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작년 초 잔디 심은 후 처음으로 잔디용 제초제와 영양제를 좀 주면서 잔디를 살려놨더만 가을에 집짓는다고 포크레인으로 다 밀어버렸다. 큰 길가 틀밭 잔디는 빨리 심지를 못해서 거의 죽어버린 상태로 바닥에 이식을 해서 살리는데 아직 시간이 들 것 같고,... 누가 들으면 잔디에 엄청 신경쓰는 줄 알겠지만... 사실 잔디밭 위에 앉지도 못한다. 각종 벌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