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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차 접종일이네요.
1차 접종때 몸살난게 기억이 나서 먼저 2차를 맞은 분들에게 물어물어 보았더니 대부분이 1차 때보다 증상이 훨씬 약하다고 하더군요.
나는 접종전날 밤샘근무하고 백신맞고 다음날 새벽근무라 좀 무리일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1차 때는 주사도 좀 따끔하더니 이번에는 주사 들어간 느낌도 없고...
아뭏든 밤새고 집에서 두시간 자고 다시 기상해서 백신맞고 집에 들어와서 몇 시간 더 잤네요.
1차때를 생각하면 해질녁부터 반응이 살살 와야 하는데 딱히 반응이 안오는겁니다.
억지로 잠을 청하고 새벽에 근무를 나가고 나도 별 반응이 없어서 무사히 지나가다보다 생각했는데,
점심먹고 나니 팔에서 반응(근육통)이 오고 열이 살짝 오르길래 체온측정을 해 보니 37.1~37.3도 정도...
어, 반응이 늦게 오네 생각했는데 저녁 먹을 때쯤 되니 아무렇지 않더군요.
아.. 다행이다.. 싶더군요. 홀애비는 아프면 서러워요..
2차 접종은 별 통증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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