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6. 스마트스토어관심고객수 1106 그리고, 또 다른 스토어 런칭

 

1. 관심고객수 1106

2021. 01. 12. 100개
2021. 08. 04. 200개
2021. 12. 13. 300개

2022. 02. 27. 400개
2022. 07. 27. 500개
2022. 10. 11. 600개
2022. 11. 17. 726개
2022. 11. 30. 805개
2022. 12. 19. 910개

2023.01.11. 1,000개
2023.02.16. 1,106개 

관심고객수가 느는 건 즐거운 일이지만 봄이 오면서 겨울에 비해 매출이 뚝 떨어지는 걸 실감한다.
난 정말 이 지퍼용품이 계절상품인걸 인정하기 싫었다.
하지만 3년째 반복되는 동고하저(冬高夏低)의 매출과 키워드/연관어 검색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계절상품... ㅠㅠ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스마트스토어가 매출이 주춤해지면 희안하게 아마존에서 매출이 살짝 오르고...
스마트스토어가 매출이 바짝 오를 때는 아마존이 파리 날리고...

나의 온라인셀링 스킬이 아직 왕무식초보임이 증명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대책이 필요하다...
올겨울 온라인셀링에 바짝 신경을 쏟으려고 다른 월급쟁이 일도 걷어치고 매달리고 있는데, 
봄이 되서 다시 취직을 하더라도 온라인셀링에 발판은 만들어놔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다.

 

2. 스마트스토어 추가런칭

판매처를 늘려야겠다는 생각에 ...
이걸 또 리스팅하냐.. 한숨만 나오던 차에 윈들리라는 프로그램을 아래 소개한 분의 블러그를 통해 알게되었고,
시험삼아 무료운영을 해보려했다.

배송은 모두 지금 사용하는 위킵에 연결하고 리스팅만 다른 곳에 쭉쭉 올리려고 보니 큰 벽이 나온다.
스토어 API를 윈들리와 연결해야 한다.
지금 위킵에 연결된 API를 윈들리에 연결하면 배송이 중지가 된다.
그래서 안된다.. 또 벽에 부딪혔다.
42개나 되는 복잡한 리스팅을 옥션, G마켓, 쿠팡, 인터파크 등등등에 일일이 올리려니 엄두가 안나서 잠시 대기.. ㅠㅠ

셀러 초기부터 유심히(?) 구독하던 블러그가 있다.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천당(?)과 지옥(?)을 맘대로 오가는 능력자로 변신한 그분의 블러그를 탐독하다가 구매대행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스마트스토어를 하나 더 개설하면 되는 걸 모르고 가입해 두었던 오픈마켓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는데
이제는 전부 낮선 UI에 산도적같이 느껴지는 수수료에 한숨만 쉬고 있다가 
구매대행신청하는 과정에서 스치듯 지나간 메뉴가 생각이 났다. 
"스마트스토어 추가안내"
지나간 버스도 아니고 찾는데 하루가 꼬박 걸린 것 같다.

판매자정보-정보변경신청 메뉴 상단우측에서 스마트스토어 추가 안내 메뉴를 찾았다.
혹시나 해서 클릭을 해보니...
1. 회원가입후 6개월 이상 (충족)
2. 최근 3개월 매출액 800만원 이상(충족)
3. 최근 3개월 판매만족도 기준 4.5점 이상(충족)
4, 이용정지 0회 (충족)새 스토어를 만드는 기준이 충족을 한다. 낼름 신청을 했다.이틀만에 승인이 떨어졌고 이틀새 제품 100여개를 올리고 로고도 크몽에서 제작해서 갖다 붙이고 광고도 돌리기 시작했다.리스팅하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그래픽쪽에는 재주가 너무 없어서 아주 개고생이다.
맞기면 보통 느리고 맘에 안들고... 그래도 우찌우찌 해결은 해 나간다.https://smartstore.naver.com/travelking

travelking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오늘까지는 광고를 돌리고 유입량을 만들기 위해 상품을 채운 정도지만
이젠 정말 제일 중요한 과정이 남아 있다.

문제는 어떻게 하는지 아직 이해를 못했다는거다.

내일부터 열심히 해보자. 에구 허리야.. 배만 땡글땡글 나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