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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Selling/AmazonJP

2023.02.17. 아마존 일본 상품 등록하기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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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등록하고 줄곧 확인을 해 봐도 A+컨텐츠니 스토어 개설이 안된다.

느리다.....

브랜드를 개설해야 스토어니 A+니 열릴테니 브랜드팀에 먼저 문의를 투척한다.

구글번역기랑 요즘 너무 친해졌다. ㅋㅋ

브랜드팀에서는 셀러센트럴팀에 문의를 하라고 하네..
그럼 그러지 뭐..

뭐 큰 기대는 안했지만 기다리란다..

게다가 신원확인을 또 할수도 있다는 협박으로 들리는 문구까지..
도대체 내 신원을 몇번을 확인하겠다고 저러는지.. ㅠㅠ

아뭏든 기다리라는 소리는 기다리라는 소리지만 언제까지라는 답도 없으니 그냥 리스팅을 진행해보기로 한다.

현재 미국이랑 몇 군데는 달랑 4개 상품만 올라가 있다.

스마트스토어에는 28개 상품을 추가해서 기본상품만 46개에 한정상품 18개 해서 어느정도 상품이 있는데
이 상품들을 아마존으로 보내려니 걸리는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니다.

제조사에서 처음부터 내수 오프라인판매에 편하도록 케이스를 제작해 두었기 때문에 
배송을 하려고 박스에 포장하는 문제부터 걸리고 한개짜리 단품은 아마존에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두 개짜리 제품은 한 개짜리보다 포장시 공간낭비가 심해서 케이스를 바꿔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제조사의 재고로 남아있어 인수받은 케이스의 재고가 상당하고...  케이스 바꾸려니 가격차이가 엄청나고 ㅠㅠ

결국 기존 판매중인 4개들이 제품의 케이스가 가장 나은 것 같아 아마존일본에는 18개 제품만 리스팅하기로 결정을 했다.
(말이 18개지 주력제품은 3-4개밖에 안된다 ㅠㅠ)

오랜만의 아마존 리스팅이고...
일본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라 조심조심 하면서 기록을 해 본다.

제품 숨기는 건 의미가 없어서 그냥 내비두고 전화번호 이멜 정도만 가리는 걸로 하고,,,
제품등록으로 들어가는데 첨이야 미국/호주 등과 같다.

EAN 입력하고 아마존에 이런 제품이 없네? 하면서 신규상품으로 등록을 진행한다.

아 일본어...  진짜 읽는건 아랍어수준이랄까.. 그냥 머리가 아파 번역기 돌리다가 원본 보다가 하면서 끙끙끙..

먼저 고민되는 부분..
1. 옵션으로 묶어서 4개제품으로 올릴 것인가.. 
2. 18개 모두 별도로 냅다 리스팅할 것인가..

한달정도 리스팅이며 번역기 돌리고 어색한 문장(어색한지 아닌지 어케 아남..  야후재팬 검색해서 문장을 그대로 옮겨오거나 뭐 여러 문장 비교해서 제일 많이 쓰는 문장으로 사용하고..) 수정하고 한글자한글자 확인하면서 디스크립션 뷸렛포인트 사진 등을 수정해 두었다.

아.. 이 글 쓰다보니 생각이 났다. 동영상 자막을 안바꿨구나.. ㅠㅠ

처음엔 제목이랑 바코드 넣어주고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첫 화면 옵션메뉴부터 띵해진다..

□ 素材の種類 : 소재의 종류
□ チーム名 : 팀명

뭔 소리래.....

내 제품은 같은 소재이고 적용하는 사이즈만 다르다.. 그렇다고 팀이라고 부르기엔 좀 그렇다.
야후에서 별로 검색되는 내용도 없고..
아몰랑~ 그냥 팀으로 하자.

 

メーカー型番 ...  메이커형번? 아 진짜..  메이커의 형태번호???
나중에 알았는데 Manufacturer Part Number 였다. 
일단 비우고 다음탭으로..

바리에~숀  베리에이션 탭이다..
팀명을 입력하고 보니 수정이 안되서 지우고 또 쓰기를 반복하면서 옵션순서를 맞췄다.
바코드 - 바코드종류:EAN- 상품상태:신제품 - 가격 - 포인트퍼센트 - 재고갯수 의 순으로 입력하면 되는데

낮선 용어인 포인트퍼센트가 보인다.
구매자에게 포인트를 주는 모양인데 궁금해서 한 번 찾아본다..

https://sellercentral-japan.amazon.com/help/hub/reference/G201688670

 

Amazonサインイン

 

sellercentral-japan.amazon.com:443

 

결론적으로 제품판매시 구매자에게 포인트를 주고 구매자는 이 포인트를 모아서 다른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근데 판매자가 부담해서 포인트를 줘야한다.
왜국 셀러포럼에는 수수료도 닝길 비싸면서 이 포인트까지 판매자에게 부담을 주는가~ 하는 볼멘소리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보인다.
아마존포인트센트럴이란 전용페이지도 있나본데 나는 접근이 안된다... 가 아니고 들어가진다..

아주 그냥 별 걸 다 만드는구나.. ㅠㅠ

근데 강제조항이 아니라고 나온거 같은데 저기 포인트센트럴에서는 3월 1일부터 무조건 1%로 업데이트 된다는 걸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봤더라..  아몰랑..... 일단 나는 1%로 해 둔다.. 

혹시 Brand Referral Bonus(브랜드추천보너스) 랑 같은건가...??  
안그래도 잘 모르는데 뭘 자꾸 더 만들어서 더 모르게 만드는구만.

 

출품정보라....   내가 상품을 직접 보내겠소이다.. 아마존이 보내겠소이다... 
어.. 이거 FBM FBA 메뉴구나,,,   첨엔 아무생각없이 FBM 설정해 뒀다.. 내가 포장해서 창고로 보내니깐..
ㅋㅋ 바꿔야겠다.

설정을 바꾸니 아래화면처럼 된다. 일본글자가 눈이 아파서 번역을 했다.

 

다음 사진 탭..
염려했던대로다,...
4개-5개 옵션을 묶어서 올리기엔 사진 넣는 자리가 부족하다.
9개밖에 사진이 안들어가는데 왜 묶을 생각을 했냐면... 
한 번도 안해봤고.. 또 리스팅이 편할 것 같아서... ㅠㅠ
개별리스팅을 해야 하나 사진을 다시 구성해야 하나.. 고민 시작..

 

Product Description 은 제품상세설명일거고..

 商品の仕様 이건 무어냐...  상품의 사양이라....  뷸렛포인트 같은데 좀 ...
찾아보니 뷸렛포인트가 맞다....

 

한 번 휙 둘러보기는 했는데 뭐가 좀 이상하다.
화면이 바뀐건지 여기만 그런건지... 일년넘게 리스팅을 안했더니 아마존 근황에 어두워졌다..

수업할때 서주영쌤이 항상 말씀하셨지.. 상세보기..였나.. 하여간 그걸로 전체를 보면서 입력을 하라고...

생각은 났는데 그 버튼이 안보인다.. 오른쪽 어디에 붙어 있었던거 같은데...
아... 왼쪽에 있는 건가 보다..

모든 특성을 클릭해보니 탭이 확 늘어난다.. ㅋㅋ
아유.. 나는 맨날 이래요.. ㅠㅠ

첨부터 다시!

상품명 다시 확인하고.. 브랜드는 셀렉트 가능하게 나온다.

 

틀리면 빨간느낌표 나오니까 쫄지말고 입력 입력.

가격이 좀 고민스러운데...  미국 USD가격에 맞춰서..
아마존에는 스마트스토어 가격보다 70~80%는 올려서 리스팅한다. 

이유는...
1. 카테고리를 포함한 각종 수수료가 아마존이 훨씬 비싸다. 소소한 비용도 꽤 된다.
2. 아마존 고객의 반품은 곧 제품의 폐기다. 이 비용도 아마존에 떠 넘긴다.
3. 세상에 이 제품과 똑같은 제품은 없고 제조사에서 주요국가 특허 등으로 막아두고 나는 아마존브랜드로 방어하고 있으니 같은 제품이 올라올 일이 없다. 나는 리셀러와 싸우지 않아도 되고 아마존고객과 진검승부만 하면 된다. 필요한 사람은 산다. 비싸게 느껴질 때는 쿠폰이나 할인으로 혜택을 베풀면 된다.
4. 할인을 거듭하면서 싸구려제품으로 인식을 주기 싫다.
5. 판매도 판매지만 이익이 남아야 버틸 수 있다. 아무리 잘팔려도 이익이 안남으면 망~이다.  

 

상품정보탭은 딱히 입력할게 없다. 6번, 7번, 10번, 11번정도만 체크하고 패쓰~
10번 편의점 결재에 무슨 비밀이 숨어있는건 아닌지 좀 찾아봐야겠다.

편의점에서 결재를 하고 제품을 배송받는 방법인 모양이다.
편의점에서 제품받으면서 지불하기도 하고 COD처럼 배송오면 지불하는 방법도 있나본데 
살아보고 써봐야 이해가 가지 글로는 잘 이해가 안가네.. 아뭏든 편의점 결재도 체크..

풀필먼트는 당연히 FBA로!

콘뿌라이안쓰정보
배터리관련 정보만 잔뜩있다.
나랑 관련은 없는데 궁금해서 시간낭비 좀 해 봤음.

 

대망의 사진정보..

5개 제품에 기본 사진이 4개씩은 들어가는데 택도 없이 모자란다.
A+컨텐츠에 올려도 되지만 애시당초 첫 화면에서 전달해 줄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적다.

에휴.. 하나씩 리스팅 해야 하나..
브랜드 스토어가 아직 안되서 불안하다. 스토어에서 제품정보를 좀 비교전달해 줄 수 있는데 언제 될 줄 알고...

 

디스크립션 뷸렛포인트..

중요정보란에 계속 느낌표가 떠 있다.. 나중에 보자.

디스크립션은 공통으로 사용하는거라 문제가 없는데 뷸렛포인트에서 여러 상품을 한번에 전달하려니 이거 원..
근데 재밌는게 뷸렛포인트가 10개까지 된다..  
지금 미국도 이정도 될라나??  ( 오... 되네.. 미국도 10개까지네.. 근데 왜 5개 했지? ㅋ 그땐 그랬는데.. 아우 이 기억력..)

 

검색키워드..
Search Term
영어권도 키워드가 다 달라서 서치텀 다 새로 했는데 일본말은 이거 원 막막하다.. 일단 나온 키워드 몇 개만 일단 적립..

 

마지막탭 상세정보.

딱히 특별한 건 없는데 12번 소재의 종류에서 재밌는 일이 일어났다.


제품등록화면에서 에러가 자주 발생한다.
미국/호주/싱가폴에서는 에러화면을 본 적이 없는데 일본은 짧은 시간에 서너번 일어났다.
그래서 임시저장을 열심히 누르게 되었다.

먼저 중요정보의 느낌표~

Manufacturer Part Number 를 별 생각없이 적어 두었다. (첨에 비워두고 넘어갔다가 느낌표가 맘에 안들어서 채워넣었다)
근데 옵션에 포함된 제품 하나는 미국에 등록이 되어 있는거고..
얘 땜에 두가지 재밌는 현상이 발생했다.

미국에 입력된 내용과 일치하지 않으니 에러가 발생한다.

1. Manufacturer Part Number
미국은 CFset 으로 되어 있고 일본은 CF series로 입력하니 에러발생
근데 CF set 으로 띄어쓰기를 해 주니 에러가 없어짐. 똑같이 써야 에러 없어지는거 아니었어??
그래서 C F set으로 해보니 괜찮다. 이유가 뭐지?

2. 제품소재
여기도 생각나는거만 넣었다. 근데 에러발생.
미국은 PA,PC,SUS,Brass 로 되어 있고 일본은 PA,PC,SU만 넣었더니 미국ASIN의 제품과 다르다고 에러가 뜬다.
치밀한 것들...

일본도 똑같이 바꿔주니 에러가 없어졌다.

 

우선 여기까지 하고 스톱~

단품으로 리스팅할것인가~ 옵션으로 리스팅할것인가~ 나는 아직도 고민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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