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이미지 업로드를 한 다음 정상적인 리스팅이 되었는지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또 에러다.. ㅠㅠ
뭐가 술술풀리면 불안한거고 뭐가 문제가 생기면 이젠 당연한거다.
셀러 초기였으면 막 성질나고 당황하고 그래서 에이 신발끈! 하면서 때려 치울 수도 있었을텐데...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해결해 나가다 보면 답은 나오는거 같다.
이번 건도 마찬가지일거고..
일단 셀러서포트팀과의 짧은 대화를 공유한다.
이 사람들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는 느낌(특히 전화통화를 하면)은 받지만
결론적으로 시스템이 얘기하는 에러이유나 대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거 같다..
원론적인 답변만...
그래도 도와주려고 노력은 하는거니까.. 인정할 건 해 주자..
여담이지만 최근엔 잠결에 확인한 서포트팀메세지에 사과한다는 말을 보고 눈을 비빈 적이 있다.
순간적으로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거의 공포감^^이 몰려왔었고 다시 확인해보니 나한테 사과한다는...
별 일이 다 있더라. 사과를 한다니 통크게 받아줘야지 뭐...
결국 이 서포터가 문제 해결은 잘 해줬다. 고마웡~ Mohsin!!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새로리스팅한 18개 제품중 미국과 ASIN이 겹치는 4개 제품을 제외하고
국가별 이미지 업로드를 한 14개 제품 모두가 메인 이미지에서 에러가 발생했다.
뭐 같은 내용이지만 번역본을 보면 이해가 쉬울까봐,....
기존 ASIN과 이미지에서 다른 부분은 오른쪽 상단의 바코드 스티커 밖에 없다.
새 상품을 구성하면서 제조사에서 인쇄해 둔 기존 스티커를 활용하다보니 궁여지책으로 제품전면상단에 바코드 스티커를 붙인 것인데 이게 허용하지 않는 거시기에 걸리는 것인지...
셀러서포트에 문의해본 결과 좀 실망스러운 답변을 받았다.
원점으로 돌아간 기분인데...
올바른 이미지를 업로드 하라는 말에 울컥한다.
상품 이미지인데 상품이미지가 올바르지 않다니...
뭔가 반사회적이고 폭력적이거나 반정부적 또는 아마존에 반항적이거나
퇴폐적이라 미풍양속을 저해하거나
테러세력을 옹호하는 이미지는 아닌데...
이미지가 야한 것도 아니고...
방법을 찾아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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