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방글라데시 인터넷 재개통 소식

 

시위발발 이후 시위대의 정보교류를 차단하기 위해 차단되었던 방글라데시의 모바일인터넷이 오늘(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해제가 된다는 소식이 떳다.

 

정보통신부 장관 주나이드 아메드 팔락은 
오늘 모바일 인터넷이 약 10일간의 중단 이후 
오늘 오후 3시경에 전국적으로 복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아침 수도의 BTRC Bhaban에서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회동한 후 브리핑에서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연결이 복구된 후 3일간 모든 사용자에게 5GB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thedailystar.net/news/bangladesh/news/bangladesh-likely-unblock-mobile-internet-3pm-3663741

Bangladesh likely to unblock mobile internet at 3pm

 

https://www.daily-sun.com/post/759365

Mobile internet to resume this afternoon: Palak

 

 

장기간의 인터넷 차단 및 통금령으로 인해 100억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외국인투자자의 혼란과 불안에 어쩔 수 없이 차단을 해제하는 걸로 개인적으로 본다.

원격으로 일하는 기업은 물론 인터넷에 의존하는 각종 개인사업자와 배달업 등이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그런 듯 하다.

근데 학생지도자 나히드 이슬람, 아시프 마흐무드, 아부 바커 마줌데르 3명이 병원 입원중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시위대는 정부에 24시간의 최후통첩을 했다.

하시나총리는 병원에 입원한 부상자들 만나면서 이번 시위는 반정부주의자들에 의한 것이고 정부의 책임은 없다는 둥의 얘기나 하고 댕기는데...

왜 권력만 잡으면 지가 맞는줄로만 아는걸까.. ㅠㅠ

정권을 잡으면 정권잡은 놈들은 월급을 주지말고 알바하면서 생활하도록 법을 바꿔야한다.

전세계적으로 시행되면 세계평화가 가까워질거다.

방글라데시의 여러 문제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기만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