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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Story

2019.01.22. 아마존 고객에서 아마존 셀러 도전.. 전후좌우 전부 충돌 및 돌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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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Best Sellers catergory Electronic components


2012년 집짓기를 시작하려는 차..
 
회사에서 쓰던 공구에 실증이 나기 시작하던 무렵..
 
전기코드 치렁치렁 한 공구들이 실제 좁은 공간에서 사용시는 너무 불편해서..
 
충전용 공구를 별도로 구입을 했죠.
 
기타 각종 국산공구들(실제 쓸만한 것들은 거의 일제공구)도 구입을 하나씩 하던 차에..
 
갑자기 아마존이 생각이 났네요..
 
 
귀촌전 여기저기 출장다닐때 애기들이 좋아하는 무슨 사슴에 뿔난... 유니콘..  뭐 핑크.. 이름은 기억 잘 안남..
 
하여간 그런 물건들 구입해서 선물 줬던 게 기억이 나서...
 
지금 아마존 주문기록을 검색해보니 2011년도부터 나오네요.. 
 
이전에는 다른 계정을 사용했나 보죠 뭐...  
 
 
아뭏든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거나 말도 안되게 비싼 여러 제품들을 아마존에서 계속 구입을 계속 했었습니다.
 
그중 몇 가지는 아직 사용 중이고 ...  비싸게 구입했지만 망한 제품도 있습니다.
 
 
 
먼저 망치..
 
철물점서 파는 단조망치하고 비교하면 비교도 안되게 파워풀합니다.
 
못 박을때는 나무 부셔 버리는 용도까지 너무 사용을 잘 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단..  좀 무거워서 팔에 쥐난다는거...  
 

Amazon Associates .. 줄여서 Amazon ass.. 라고 하면 아마존이 화낼까??

 
아뭏든 이 프로그램 가입하고 좀 궁금한게 있어서 전부 링크 걸어 봅니다.  클릭하면 아마존으로 이동..


 

 
 
이 망치는 아직도 제 공구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St. Gobain GGTAPE-2.25X100 Green Glue Noiseproofing Joist Tape, 2-1/4" x 100'

두 번째는 이 방음 테이프..
 
목조주택은 그 특성상 방음작업이 무지하게 힘들더군요.
 
특히나 저처럼 황토로 마감할 경우는 목조주택용 방음 시스템으로 나오는 것들은 사용 할 수가 없습니다.
 
겨우 머리 굴린 것이 장선용 방음 테이프.. 짜잔...
 
아마존에서 노가다 클릭하면서 찾은.. (당시에는 키워드를 몰랐으니..)
 
이거면 되겠다 싶어서 장선에 다 덥을 만한 많은 양을 주문해서 정성껏 시공을 하였건만...
 
아무 쓸데가 없더군요..  장선은 일부분일뿐 일체형처럼 마감된 흙벽으로 소리가 다 전달이 되어 버려서..  망했습니다.. ㅋ
 
 
 

 




가장 맘에 드는 아이템중의 하나였던 의자모양 해먹..
 
따뜻해지면 뒷마당 지붕서까래에 연결해서 잘 써먹고 있습니다.
 
흔들거리는 의자에 앉아 책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심지어 낮잠도 가능..  
 
오래 썼더니 이젠 많이 삭아서.. 올해 정도 쓰고 나면 버려야 할 듯 하네요..
 
 
 
 
죽 살펴보니 많이도 샀네요..
 
한국으로 배송이 안되는 제품은.. 궁리 궁리 하다가...  지금의 배대지에 해당하는 현지 업체를 찾았서 이용했죠..
 
2011년도에도 배대지가 있었나??  아몰랑..
 
년회비가 좀 아까웠지만..  서비스는 만족할만한 회사였죠.. 
 
몇년쓰다가 더이상 배대지가 필요없어 사용을 중단했더니 1년 프리미엄 무료쿠폰을 보내주는 ..
 
http://www.myus.com 입니다.  
 
 
하나 기억나는 일..
 
아이들 과자 같은건데.. 뭐 만들어 먹는..
 
주문했더니 일본셀러가 태평양건너  미국 배대지로 배송하고 다시 태평양건너 한국으로 온 적도..
 
미국내 배송만 된다니 나도 별 할 수가 없었고...   한달 걸렸나....
 
 
 
 
주저리 주저리...
 
간밤 꿈에 알리바바서 주문한 샘플배송때문에 열이 받아 supplier하고 싸우는 꿈을 꾸고는 일어나서 잠들지를 못하고..
 
꿈속에서는 한국말도 잘하는 중국사람들...
 
 
몇 년이 지났는지 그간 물건 사면서도 이 것들 물건들이 다 어디서 나오는거지?? 하는 궁금증만 있었지 팔아볼 생각은 못했는데..
 
아뭏든 팔아먹어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한계도 많이 느끼지만 아직은 뭐 나쁘진 않네요..  (좋을 것도 없어요..)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분들이 계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요..
 
 
좀 더 감을 잡으면 나도 실제 진행하는 상황을 블러그에 올려볼까 합니다.
 
지금은 뭣도 모르고 막 부딪히면서 시작하는 중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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