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싱/해외소싱 (4)
2019.05.30. 알리바바 SUPPLIER 이우 닝보 공장 견학기

 

저의 아마존 아이템은 단품이 아니고 단품 몇 개를 합해서 세트상품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세트상품을 구성하려고 합니다.
새 상품으로 등록 할 수 있고, 저만의 리스팅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트 상품을 구성하려고 했을 때 부딪힌 점은 바로 물류문제였습니다.
단품이라면 수수료를 부담해서라도 바로 FBA로 보내서 아마존서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콤보(?)상품의 경우 직접 세트구성 후 포장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공장에서 제 사무실(?)로 제품을 가져와서 포장을 한 후 다시 미국으로 보낼 경우,
60KG(3카톤)의 경우를 찾아 보았습니다.
모든 경우의 수, 그러니까 에어와 오션, 꾸리어 같은 모든 경우를 찾아보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온라인으로 검색이 가능한 경우와 견적이 가능한 업체를 위주로 조사를 해보니 대략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무실이 강원도이기 때문에 내륙운송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택배가격 기준으로 잡지 않고 트럭킹비용으로 아예 크게 잡은 후 조사를 해보니
중국공장-> 한국-> FBA미국으로 가는 비용이 60KG 기준으로 $1,200이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내륙운송비에 관세며 부가세며 (나중에 환급받는 금액도 있지만)
고작 세 박스 작업하는데 이렇게 비용이 들어가면 가격경쟁력이라고는 없다고 봐야겠죠..

중국에서 미국FBA로 보내는 물류비용은 $500정도로 나왔습니다.
물론 현지 작업비용은 제외한 것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아예 상해에 파트너를 만들어 작업을 하기로 작정을 하고,
10여년전 같이 일하던 동생에게 연락을 한거죠..

다행히 그 동생이 아직 저에게 신뢰가 있었고 저 역시 그 동생을 아직 신뢰하기 때문에
일은 차근차근 진행이 되었고..
운이 좋았던건지 FBA운송이 가능한 더 저렴한 업체까지 찾아서 운송계약을 맺고 왔습니다.

제가 컨택한 공장은 모두 상해 주변에 있고, 물품을 주문하니 재고가 있어 바로 다음날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리드타임동안 리스팅이랑 사진을 좀 더 보강하고 상해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좀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 된지라..

결론적으로 파트너(동생)가 FBA운송이 가능한 로컬업체를 계속 검색하다가 매우 저렴하고 좋은 조건의 업체를 찾았습니다. 사무실을 방문해 보니 직원수도 꽤되는 중견 물류업체였고, 자체 물류창고도 보유하고 있어 튼실해 보이는 업체였습니다.물류창고에는 FBA로 보내는 물건들이 쌓여 있어서 이거 제대로 보내는거 맞나 하는 걱정이 많이 덜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첫 물품 발송은 6카톤 부피무게 124KG 정도가 나왔고, 물류비용은 $500 이하로 나왔습니다.  
처음 예상금액의 절반까지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었고, 운임에는 미국에서 부과될 모든 관세 및 부가비용을 포함한 금액이라 아주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물류비용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을 하였습니다.
일단 물류비용은 성공적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공장방문..

닝보공장을 방문하고 이우에서 몇 개의 업체를 더 방문할 요량으로 스케쥴을 만들었고 파트너가 연락한다고 고생을 했죠..  참고로 저는 중국말 할 줄 몰라서 파트너가 없었다면 이번 비지니스트립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2박3일 일정을 잡고 자가용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2시간반정도 달렸나..   
닝보에도착을 했고, 공장을 찾아가 담당자를 만나서 공장견학을 하면서 생산하는 제품을 확인을 할 수있었습니다.

뭐 아이템 공개를 해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이제 시작인지라 공개하기가 부끄럽네요..
아뭏든 공장내 생산제품 중 한국으로 보내는 제품이 꽤 있었고, 품질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담당자에게 포장과 관련된 요구사항을 전달을 하고 차 한잔 얻어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 보니 
주로 중국내수용제품이고 한국으로 보내는 물품은 무역업체에서 주문을 해 간다고 하네요.

담당자가 점심 사준다는 걸 거래량이 커지면 그때 밥 사달라고 얘기를 하고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첫주문이 천불이 안돼는데 직접 공장 찾아와서 요것저것 따지니 좀 이상하다는 표정이긴 합니다 ㅎㅎ

 

근처 식당에서 식사 후 이번에 처음 접촉한 1688의 유사제품 업체 몇군데를 찾아갑니다.
믿을 만한 공장 한 군데를 거래하는건 당장은 편하지만 차후 문제 발생시 '을'이 되어 버릴 수 있으니
항상 BACKUP 할 공장이 있던지 두 군데 이상의 공장과 거래하는 편이 나을 듯합니다.

무조건 공장으로 찾아가는 걸 원칙으로 하고 방문공장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공장이 있기는 한데 멀리 있다라고 하거나 공장이 여러군데이거나 사무실로 오라고 하는 업체는 무역업체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리스트에서 제외합니다.
무역업체와 거래하다가는 제품이 중간에 품절될 위험이 있고, 가격이 비싸집니다.

이우시내로 들어가서 찾아간 첫 사무실은 (공장이라고 그래놓고는..)  무시무시한 규모의 회사였습니다.
그리고, 제품단가도 높은 편에다 저가제품은 이우에서 생산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우의 인건비가 크게 올라 인근 장쑤성(江苏省)에서 위탁생산을 한다고 합니다.
MOQ도 높은 편이고 저 같은 쪼끄만 셀러는 상대하려고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회사인지라
샘플실에서 제품만 잠깐 구경하고 두말 않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뭐 내가 대접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고 그럴 재력도 아니지만,
지네 회사 물건 팔아줄 셀러가 오면 최소한 판매담당팀장이나 사장 정도는 명함이라도 주고 가는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닝보에서 이우까지 가는데도 2시간이 넘게 걸렸고, 이제 숙소를 정해 쉬기로 했습니다.
운전하는 파트너도 생각해 줘야지..  이 친구.. 10년전이랑 체력이 많이 다릅니다.. ㅎㅎ
아이고 나도 이제 늙었어요~ 하고 웃는데 세월이 이리도 흘렀구나 하는 생각에 둘이 얼굴쳐다보면서 한참 깔깔 거렸네요..

상해에서 서쪽으로 조금 더 간건데 하늘이 많이 깨끗하네요...

 

다음날 방문한 처음 방문한 업체는 주소지를 찾아가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정문앞에 나무있고 어쩌고..  파트너가 빡이 쳐서 궁시렁 대더군요..

공장은 꽤 큰편인데 거의 내수용 제품입니다.
단가도 비슷한 편인데 영어가 되는 담당자가 없는 듯합니다.
샘플 몇 가지를 받은 후 바로 나왔습니다.

두번째 방문한 업체는 조금 작은 규모인데 담당자가 나와서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안내를 해주려고 했는데 하필 오늘 둘째가 태어나는 날이라 병원에 가 있다네요..
첫째가 아들이라 둘째는 딸 가지고 싶었다는데 아들 낳았답니다. 아뭏든 축하 축하.. ㅎㅎ
이 업체의 제품 역시 제가 주문한 제품과 아주 유사합니다.
단가는 조금 더 비싼데.. 이 업체는 낚시용 보온가방이 주특기였네요..
저는 몇가지 샘플을 무료로 제공받고 파트너는 낚시용 가방 받고서는 싱글벙글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첫 제품을 구매한 업체로 갑니다.
알리챗과 위챗으로만 대화를 했던 직원이 나와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공장의 규모가 꽤 되어 보이는데 바로 사장실로 안내를 하더군요.
샘플실에 바이어가 있어서 좀 기다려야 한다고 몇 가지 샘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들어와서 인사를 하고 명함을 건네줍니다.
첫 인상이 아주 좋습니다.

공장을 직접 방문하면 좋은 점이..
알리바바에서는 웹서핑으로 계속 물건을 비교해보면서 봐야 하는데 
공장 샘플실에서는 한 눈에 모든 제품을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장을 방문하면 거의 모든 샘플을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알리바바에서 주문을 하면 샘플가격을 줘야 하거든요..
좋은 제품이 더 나와있는 것도 확인을 하고 덤으로 사장님 직권으로 물건 단가도 많이 낮추었습니다.
20% 정도 더 할인...
첫 제품을 variation으로 구성을 하였는데 모든 색상의 샘플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니 더 좋네요..

공장으로 들어가보니 미니소, 다이소에 납품하는 제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품질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한국의 다른 업체로 나가는 제품도 차곡차곡 쌓여있고.. 나는 언제쯤 저렇게 주문을 하나... 하는 ㅋㅋ

공장을 24시간 가동을해서 많이 바쁘다고 하자 ..
제가 농담을 던졌는데..  많이 바쁘니 조금만 주문을 해야겠다고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많이 주문하라고 합니다.. ㅎㅎ

점심이 늦어 담당자와 같이 점심식사를 한 후 인사하고 헤어졌고 샘플의 일부는 다음 날 바로 배송을 해 주었습니다. 1회당 무료샘플제공 규정때문에 나누어서 보내준다고 하네요.


자 이제 공장견학은 모두 끝났고 이우시장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10여년전 이우시장을 방문했을때는 1기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5기까지 대규모의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숙소나 식당은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볼 수가 있고, 시장의 규모만으로도 과연 세계최대의 도매시장이구나.. 하는 위압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조금 쉬었다가 호텔앞 입구인 2기로 들어갑니다.

안내도가 있어서 촬영은 했지만 내부는 완전 미로같습니다.
안내표시가 많지가 않아 처음 가는 경우 100% 길 잃어 버립니다.

출구번호와 Street번호를 잘 기억해야 길잃어버리지 않습니다.
2기는 관심있는 상품이 있어 스트릿 기준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구경을 했는데
아무래도 도매시장이다보니 단품으로 소매판매를 하지 않기도 하고..
소매 판매를 하더라도 비싸게 부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BmELdKuL34d0x3LBX31Pxg/videos 

 

GOODLIFE WARRIOR

This channel is dedicated to you, the Never-Giving-Up entrepreneur! I have worked in the sourcing function for almost 20 years. I want to share with you what...

www.youtube.com

Yuping 아줌마의 말로는  첫날은 둘러보다가 관심가는 상점에서 명함받고 주인하고 사진찍을 수 있으면 찍고 해서 가게사장한테 눈도장을 찍은 다음 하루나 이틀뒤에 가서 딜을 하라는데.. 아무래도 도매상이다보니 공장보다 비쌉니다.
몇 군데 물어보고 나니 이제 안물어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 링크타고 가면 이우와 관련된 3가지 영상이 있습니다.
중국말을 잘 못한다면 이우에서 소싱하는거 이젠 좀.. 알리바바가 나은 듯 합니다.

한 번에 1기에서 5기까지 다 돌아보는 건 돈키호테나 하는 짓이라..
4군데를 찍어서 찾아가는데 중국인인 파트너도 길 찾는데 고생을 하더군요.
이정표, 안내판이 너무 부족해서 지금 서 있는 곳이 몇 기 건물인지 파악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3기 몇층 무슨카테고리.. 찾아가는 것도 쉽지가 않더군요..
제일 힘든건.. 
걷는거...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건물...
중간에 마사지 기계 있길래 주저 않아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마사지 기계도 위챗페이 알리페이..

몇시간 걷고 나니 진이 빠져서 미치겠더군요.
저는 포병출신이라 3보이상 승차해야 하는 불문율이 있는데.. 
파트너도 축구감독 자격증까지 있으면서 힘들어 하는게 안쓰러울 지경이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닌 덕에 목표는 달성하고.. (결과는 없고..)


평일이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가게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엎드려 자거나 게임하는 사람이 많았고..
왠지 느낌이 옛날같지 않구나.. 하는 파트너와 나의 공통적인 느낌..

어쨋든 다음 날 오전일정까지 마무리 하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식사후 상해로 출발..
객지 나오니 피곤한 건 갑절이고.. 수시로 휴게실 들르면서 

면도 사먹고..

이상하게 이번 저번 여행에서는 음식이 이리도 잘맞는지 파트너가 고수 못먹는거 빼고는 중국사람 다됐다고 하네요..

2박3일동안 공장견학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  근데 뭐라도 잘 파는게 장땡인데..  ㅋㅋ   어떻게 팔것인가... 그것이 항상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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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잘 읽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물건 보셨으면 다음 제품도 감이 오실 수 있겠네요. 파트너 동생분도 참 착하시고 관계가 돈독해 보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시니 꼭 성공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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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알리바바 샘플 두 가지에서 보는 품질문제..

이번에 받은 샘플들은 샘플만 봤을 때 대체적으로 품질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론칭하지 않더라도 다음 론칭을 위해 샘플을 주문한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주문한 샘플도 있습니다.

 

1. 첫번째는 상품용으로 받은 샘플인 여권용RFID 지갑입니다.

포장을 뜯으니 지퍼가 깨져 있습니다.

저건 완전 낮은 품질의 지퍼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무료로 받은 샘플이 아니고 제 값 주고 주문한 샘플이기 때문에 사진을 보내 항의하고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받은 샘플들의 지퍼를 모두 살펴보니 공통적으로 저가샘플(개인적으로 $4~$5 이하 가격)은 모두 지퍼가 아주 약합니다.
이 샘플은 저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퍼가 무지하게 약하더군요..
동일 회사의 다른 제품은 지퍼가 나쁘지 않지만 결국 이 회사 제품은 오더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제품제외하기는 쉬운데.. 선택하기는 왜 이리 힘든지.. ㅋㅋ

 

2. 두 번째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주문한 기내용 가방입니다.

블루투스로 원격잠금/해제가 가능하고 손잡이에 저울이 달려있어서 가방무게를 재느라
저울을 따로 사용할 이유가 없는 제품입니다.

샘플 주문 할 때 새로 제작해와야 한다고 해서 일주일을 더 기다린 제품인데 결국 이 회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집니다.
이 회사의 다른 샘플은 품질도 마감도 괜찮고 아마존에서도 경쟁이 될 만한 가격인데..
마음속으로 살짝 찜하고 있었는데..  믿음이 무너져 내려 새로 샘플을 구해야하나 무지 고민중입니다.....  쩝..

아시겠지만 이미 밧데리가 장착된 상태였습니다.
물론 새 밧데리도 같이 왔습니다.  밧데리가 장착되어 있는지 모르고 새 밧데리가 같이 왔겠죠..
밧데리용액이 새어 나올 정도면 최소 6개월에 1년이상은 밧데리가 끼워진 상태로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이 가방이 신모델이므로..
기존 미판매된 가방에서 부품을 떼와 재활용 하였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커버가 씌워진 상태이기때문에 안에서 밧데리가 난리가 난지 아닌지는 몰랐겠죠..

과연 이 회사를 믿고 주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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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알리바바에서 샘플주문하기 -2/2 -

 

이 글은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치고받습니다.   

좀 헷갈려도 알아서 정리하세요. 

이곳은 무료 블로그입니다요..ㅎㅎ~~

알리바바에서 첫 주문할 때는 일단 물건 검색 후 바로 Contact Supplier 버튼을 눌러서 샘플 요청을 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왠지 FreeSample에 먼저 눈이 갑니다. 프리
샘플 하나 찾아서 한 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그냥 판매자와 컨택해서 샘플부터 문의까지 해결하고 싶은 경우 바로 ContactSupplier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수량은 보통 판매자가 정한 최소 수량이 나오게 됩니다. 이 제품의 경우는 100개이고 여기서 주고받은 메시지는 전부 MessageCenter에 기록이 되므로 이후에 다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Add Attchment로 파일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글로 길게 쓰지 않고 엑셀 파일에 필요한 정보를 나열한 후 기입해 달라고 요청하는 식으로 요청을 합니다. 일일이 하나씩 물어보려고 채팅하고 있는 것보다 (판매자가 그럴 정도로 시간 많아 보이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파일 하나 던져주고 채워 줘.. 하는 게 나을 것으로 나름 판단하고 있는데, 상대방 판매자의 적극성이나 꼼꼼함도 확인할 수 있어 저는 계속 파일 첨부 방식을 사용합니다. 

Request Free Sample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들어가집니다.

간단한 소개와 무료 샘플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한가지 명심해야 할 점이 있는데 여기서 FreeSample의 의미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진짜로 무료로 보내주는 샘플이나 배송비는 네가 내라. 많지 않은 케이스입니다. 
 이 무료 샘플 유료 배송에도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배송비를 속일 경우입니다. 일단
발송자(공장)가 돈을 내기 때문에 샘플 요청자인 나는 얼마가 들어가는지 상대편이 영수증을 보여줘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배송비 문제는 1,2,3의 모든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조금 아래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어떤 업체의 경우 샘플은 무상으로 해 준다고 했는데 배송비도 너무 싸게 나오니까 그냥 전부 무료로 해 주겠다고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런 업체는 만나기 드물 겁니다. ㅎㅎ
 어떤 업체는 샘플은 무상인데 배송비를 완전 바가지 씌우는 업체가 있습니다. 

2. 일단 샘플비를 청구한 후 정식 오더를 하면 샘플비만큼 공제해준다. (손해 볼 수 없다) 물론 배송비는 네가 내라.
거의 많은 경우인 것 같습니다.
 무료 샘플이라고 도배를 해 놓고 막상 샘플 신청을 하면 샘플비를 청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별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는 무료라고 했으니 무료라고 해줘.. 했다가 오히려 샘플 못 준다고 연락받은 경우도 있고요. 돈도 규모도 없는 조그만 셀러가 허풍 떤다고 기가 죽는 Supplier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신 회사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아마존이나 다른 온라인 스토어 URL 좀 보내봐라 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땐 난감하죠.. ㅋㅋ
그래서, 저는 Supplier가 제시하는 샘플가가 MOQ가격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우 또는 10~20% 비싼 경우 정도만 샘플을 요청하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는 조용히 채팅창을 닫습니다.
 중국 내 배송비를 터무니없이 부르는 경우, 착불을 요청합니다.  이 내용도 아래에 다시..

3. 미끼용 문구, 알리바바 업데이트한 지 오래됐다. 샘플비용+배송비 당연히 내라.
기억이 나는 두 업체다 공통적인 내용이 있는데,
담당자라고 컨택을 하면 세일즈 매니저로 채팅을 옮겨준다고 합니다.
저는 먼저 얘기한 대로 엑셀 파일을 보내서 안에 내용 채워서 보내달라고 하면,
신경도 안 쓰고 샘플 얼만데 할래? 하는 식으로 답이 옵니다.
그래서, 너네 샘플 무료라면서 뭔 소리여? 하면..
담당자는 아.. 우리 알리바바 업데이트 안 해서 그래..  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업데이트 안 한 거는 너네 사정이고 사실과 다르므로 나는 가련다..  라고 하면
거의 붙잡습니다. 근데 이미 신뢰가 깨진 상황..  뒤 안 돌아보고 갑니다..
한 군데는 이우의 업체, 한 군데는 선전의 업체였습니다.

Free Sample의 경우 위 세 가지를 잘 유념하시고 Deal 하시길 바랍니다.

FreeSample은 무작정 공짜가 아닙니다. 그리고, 배송비의 경우 중국에 배대지(배송대행지) 개념이 있는지 안 써봐서 잘 몰겠는데..  직구 배대지는 있을 겁니다. 그쪽을 사용하는 편이 더 싸게 나올 겁니다.

 

 처음 샘플을 구매할 때 세 업체를 비교한 테이블입니다.

구분 기본MOQ단가 샘플가 배송비 현재샘플가
A $10.46 $13.60 무료 n/a
B $1.68 $0.20 $26 Free
C $10.00 $12.00 $32  $11

  한국으로 배송 요청했더니 A업체는 무료, B업체는 $26, C업체는 $32의 배송비를 청구하더군요.  샘플 가격은 A업체부터 각각 $13, 거의 무료, $12 였습니다.  
결국 B업체의 경우는 제가 완전히 당한 거였습니다.  
샘플의 무게도 B업체가 가장 가벼웠죠. 제일 가벼운 샘플이 중량대비 제일 비싼 배송비를 청구한 겁니다.  

일단 한국으로 직배송을 요청하는 건 참 바보 같은 짓입니다. 샘플 5개만 받아도 배송비가 $100이 훅 넘을 겁니다. 
샘플을 모두 받아서 한 번에 모아 보내줄 사람이 있다면 부탁하시고요..

 

다시 가던 길로 들어와서 이번에는 BuySample의 경우입니다.

저렇게 샘플가가 나와 있는 곳도 있고 BuySample버튼을 누르면 샘플가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으로 샘플 주문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PlaceOrder탭에서 주문이 진행이 됩니다.
여긴 딱히 네고할 분위기가 아니죠? ㅎㅎ
ShippingDetails는 본인이 입력한 배송 주소지가 뜹니다. 
저는 상해 지인의 사무실로 세팅을 해 놓은 겁니다.

Shipping Fee : To Be Negitiated라고 되어 있습니다.
판매자가 이쪽을 세팅을 안 해 놓은 모양인데..  세팅 안 해둔 게 오히려 편해보입니다.
세팅을 해 둔 페이지를 가끔씩 들어가 보면..  
뭐 예를 들어 샘플 하나 한국까지 $50 일 경우, 샘플 두 개를 요청하려면 배송비가 두배인 $100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보입니다.
시스템의 문제인지 세팅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이트 같으면 세세하게 수정을 해서 사용자가 쓰기 편하게 만들 텐데 여긴 안 그렇습니다.  알리바바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어떨 땐 정말 사소한 거 하나에 별 볼일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물론 알리바바에선 이런 반응 신경도 안 쓸 겁니다 ㅋㅋ)

무료 샘플이든 유료 샘플이든 ContactSupplier 버튼을 눌러서 판매자와 연락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으로 기본 MOQ가 뜨고 다시 담당자에게 뭐시라 뭐시라 쓰고 딜을 해야죠.
어떤 사람은 굉장히 사무적으로 Best Regards, Mr.~ 라고 응대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그냥 Just call me $$$, pls. 로 시작하고 짧게 얘기하라고 유도합니다. 나는 길게 하는 영어를 못하거든요.. ㅎㅎ

사실 여기서 샘플 요청을 해도 다시 채팅을 통해 얘기를 해야 하고 다시 Place Order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건 주문에는 아래와 같은 큰 과정이 있습니다.

1. Contact: 먼저 공장 담당자와 컨택
2. Payment: 물품대금 지불, 신용카드, T/T, 등등등
3. Shipment: 배송, 판매자가 배송정보 입력. 트래킹이 안될 경우 자꾸 연락해서 귀찮게 해버림.
4. Receiving: 물품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Confirm Receit(구매확정), 이상이 있고 환불을 원할 경우 Refund버튼을 눌러 환불 요청.  물론 담당자와는 채팅을 계속해야죠.
5. Review: 구매확정이 되면 리뷰를 쓰라고 합니다..  당체 물건을 써봐야 물건 리뷰를 할 텐데.. 저는 담당자의 자세가 적극적이고 빠릿빠릿하고 또 물품 수령 후 반응까지 체크하는 담당자에게 별 5개를 줍니다.

각 과정별 화면이 있으면 더 좋겠는데 아마존 셀러 센트럴 화면만큼 복잡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옥션이 더 복잡합니다. 
순서대로 정리하면 좋겠는데 머릿속에서 랜덤으로 튀어나와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정리합니다.

TA(Trade Assurance, 제 맘대로 줄인 단축 용어입니다)에서 Payment를 하고 나면 Shipment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서 Supplier가 Shipping Details를 입력해주면 나도 배송추적이 가능해집니다.

샘플요청한 아이템의 재고가 있고 담당 직원이 똘똘한 경우 당일 내로 샘플 발송 후 연락을 줍니다. 
휴대전화 앱으로도 띠링 알람이 오고  PC에서도 확인 가능하죠. 

FreeSample 설명하다 얘기하지 못한 배송비와 관련해서 얘기해 보자면 

저는 처음엔 한국으로 익스프레스 배송(특송)을 요청했다가 어이없이 나가는 국제 배송 요금 때문에 작전을 바꿨습니다. 
상해의 지인에게 부탁을 한거죠.

배송비 장난질 치는 공장 때문에 착불로 보내겠다고 했더니..
지인이 좀 불편해 졌습니다.

혼자서 사무실 있다가 나갔다고 하는데 택배 착불 주느라고 일 보다가 달려와야 하고...

그래서, 좀 지나서는 내가 공장 담당자 연락처 알려주면 지인이 담당자랑 통화해서 미리 요금을 지불하고.. 
그냥 선불요금으로 돌아간 거죠..  아는 사람한테는 사기 못 치듯 요금이 안정화되기 시작하네요..ㅎㅎ
그리고, 광둥 성이나 상해 근처 지역에서 상해까지의 택배요금은 $4~$6 사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샘플 가격에 배송 요금을 같이 세팅해 달라고(알리바바 TA에) 했습니다.
가끔 또 어이없는 가격을 세팅하면 지인이 전화해서 해결하고(어떤 때는 담당자 지가 부른 가격보다 더 싸게도 해줘요..)
수긍할 가격($4~6)이면 같이 합산해서 TA에서 결재를 해주었습니다.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가요? ㅎㅎ

아뭏든 지금은 전부 TA에서 샘플가 배송비 세팅해서 신용카드 결제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Shipdetails를 입력할 때 Download부분에 영수증을 첨부해 주기도 합니다. 
영수증이라고 아주 자기들 편한 대로 보내주니 여러 가지로 받을 수 있는데 택배요금 영수증이라기보다는 택배추적번호가 있는 자료를 올려줍니다.

아래는 사진들은 그 영수증들입니다.

 

위챗에서 막 짤 라보 내기도 하고.

 

배송추적 사이트 카피해서 보내기도 하고

 

휴대전화 앱 카피해서 보내기도 하고

박스를 찍어서 보내는데 배송 번호가 안보이기도 하고..

 

한국까지 어떻게 보냈는지 몰라도 국내 운송사의 송장이 첨부되기도 합니다..

개인정보 뭐 있다고 글쓰는 시간보다 숫자가리는 시간이 더 드는것 같네요.. 

알리바바에서 주문하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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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알리바바에서 샘플주문하기 -1/2 -

알리바바에서 마음에 드는 업체를 찾기란 ...

 

1. 일단 물건의 디자인과 품질이 확실해야 합니다.

2. 담당 직원의 업무처리가 정확해야 합니다.

3. 담당직원의  업무처리가 빠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4. 샘플 배송 후 사후 관리가 있는 업체라면 더욱 좋습니다.

 

뭐 수백 군데 접촉한 건 아니지만 한가지 아이템을 찾기 위해 보통 10군데 이상은 접촉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업체와 개별적으로 접촉하는 편을 선호합니다.

일단 아이템을 검색합니다.  가상의 아이템으로 해 보겠습니다.

Travel Mug로 해 보겠습니다.

실제 아마존에서 검색볼륨이 제법되는 아이템입니다.

 

그냥 Product 로 Travel Mug를 키워드로 검색을 합니다. 

 

 

 

우측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여 물품리스트에서 생산자 리스트로 화면을 전환합니다.

상품과 함께 회사 정보가 주르륵 나옵니다.

 

화면 오른쪽에 나와있는 회사개요를 살펴봅니다. 

 

 

1YR, 10YR로 되어있는건 회사설립된지 몇 해인가 하는 정보가 아니고 알리바바에 입주한지 몇 년인지 알려주는 듯합니다.

회사프로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단 Trade Assurance 거래가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TA(Trade Assurance)거래가 불가할 경우 아예 컨택을 안합니다. 송금하는 순간 떡사먹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판 모르는 회사와 아무 시스템없이 거래하는 건, 중고나라에서 직접 송금 후 돌맹이 든 상자 받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실제 송금 후 문제가 발생하면 중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띨띨한 저같은 셀러는 소주로 삭히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응답률도 확인합니다. 응답률이 낮은 회사는 정말 응답이 없거나 응답이 무지하게 늦더군요. 

내 돈주고 지네 물건 사주겠다는데 팅기는 업체에 컨택할 이유가 없죠.

상품이 마음에 들어도 응답이 없거나 담당자가 무능력할 경우는 패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일단 회사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A. Product Categories : 이 곳을 클릭하면 회사의 제조/판매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Chat Now : 담당자와 간단한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채팅은 2번 Trade Manager에 기록이 됩니다.

 

2. Trade Manager : 1번 Chat Now에서의 대화내용이 모두 기록이 됩니다. 

이 트레이저매니저는 2018년 말일을 기준으로 기술지원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채팅 프로그램을 올린다고 공지는 본 것 같은데..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새 프로그램을 올리고 익숙해지면 트레이드매니저 기술지원을 종료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아뭏든 아직까지는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트레이드 매니저를 클릭하면 모든 채팅(ChatNow)을 했던 아이디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이름을 사용해서 그나마 찾기 쉽게 만들지만 

그냥 아이디만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나는 이 아이디를 수정할 수가 없네요.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대화상대 삭제만 가능합니다.

 

아무 아이디나 클릭을 하면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읽지 않은 대화가 있다면 아이디 뒤에 숫자가 같이 뜹니다.

아이디를 클릭해서 내가 대화할 상대방이 맞는지 또 회사 정보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대화상대가 많아지면 나중에는 헷갈려서 엉뚱한 상대와 얘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촤상단 가운데 사람아이콘을 누르면 카테고리별로 아이디가 정리가 됩니다.

이 카테고리는 마이 알리바바에서 메세지센터 - 올 인콰이어 에서 생성, 삭제를 한 것 같은데

현재는 트레이드 매니저와 동기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제가 착각을 하는건지.. 아직 알리바바 1년차라서..  쩝..

아뭏든 마이알리바바 메세지 센터도 카테고리 관리가 필요하니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좌상단 세번째 아이콘은 알림 메세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3. Contact Supplier :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거나 샘플을 요청할때 가능하면 이 곳을 클릭하기를 권장합니다.

마이 알리바바의 메세지 센터에 모든 대화가 기록이 되고 샘플주문, 결재과정까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서 트레이저매니저 갔다가 마이알리바바 왔다가 갔다가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4. Business Type :  비지니스 타입은 중요합니다. 

생산자인지 무역회사인지 확인하는 건 중요한 일이거든요.

한참 상품검색을 하다보면 똑같은 상품이 나와있는 걸 가끔씩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비싸고 MOQ 수량이 많은 건 Trading Company 인 것 같습니다.

년식이 짧은 생산회사는 300개 이하의 MOQ를 제공하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으나, 무역회사인 경우 거의 얄짤없이 MOQ1000개 이상인 듯합니다.

무역회사에서 물건을 구입했을 경우, 물건이 다행히 잘 팔려 다시 구매하려는 경우 그 물건이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네요.

게다가 무역회사는 생산공장에 비해 샘플도 비싼 것 같습니다.

.  

 

5. Location : 공장의 위치는 차후 정식오더에 들어갔을때 근처의 항공운송 또는 해상운송을 위한 PORT를 찾는 자료이니 확인해 둬야 합니다. 

 

6. Year Established : 공장설립년도입니다. 키워드검색시 나오는 ..YR이 알리바바 입주년도인듯 싶네요.

 

 

 

아마존 공부를 시작하고 알리바바를 통해서 공장과 컨택을 하고 샘플을 주문하면서 여러 케이스를 경험하다보니 아하.. 하고 느끼는 것이 있더군요..

 

샘플을 공짜로 주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저가의 아이템의 경우 무료 샘플로 주는 경우가 있지만 배송비까지 무료로 해 주는 곳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으로 샘플을 직접 보내달라고 하니 아이템 하나당 배송비가 25~35불 사이가 들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상해의 지인에게 부탁을 해서 일단 상해로 샘플을 집결을 시켰는데..

중국내 배송비를 장난치는 업체도 있더군요,

 

일단 여태까지의 평균을 보면 일반적인 아이템의 경우 광동지역이나 상해주변지역에서 상해까지 배송비는 4~6불 수준입니다.

택도 아닌 배송비를 얘기하는 업체는 그냥 Collect(착불)로 보내라고 했죠.

 

 

중국.. 상상을 넘어서는 나라입니다. ㅋㅋ

알리바바에서 담당자들과 일을 하다보면 어이없는 일들도 생깁니다.

1. 무료샘플 + 무료배송 한 업체 : 까먹고 물건을 안보냄. 연락하니 다시 보내준다더니 감감 무소식..

2. 상해 국내배송 신청 : 발송지는 한국주소로 적어놓고 실제 물건은 호주로 발송함. 기재된 전화번호는 결번임.

대응상황을 봐서 TradeAssurance를 통해 결재취소(Refund) 요청할 계획. 

3. 알리바바 홈페이지 샘플가 $2 : 담당자는 $10을 요구하고 홈페이지 관리한지 오래되었다고 함. 상해랑 가까우니 무료배송하겠다고 함. -> 됐다고 함.

 4. 한국말응대하는 업체가 있어 반가웠는데..  

이딴 엉뚱한 대답이나 하고 있고..

이 업체도 홈페이지 가격이 옛날거라면서 알리바바 기재가의 10배정도 되는 샘플가를 제시..    내가 먼저 연락끊음.

 

 

 

주문수량이 수천 개가 아니고 특정한 디자인을 찾아 구매하고 싶기 때문에 RFQ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샘플을 받고 싶은 회사의 제품을 정리해서 PORT, 담당자 연락처, 공장인지 무역회사인지 다시 한 번더 확인하는 질문 등의 기본적인 질문과 샘플가, 주문수량당 단가, LeadTime, HS코드, 아마존에 독점셀러가 있는지 등등등의 질문지를 엑셀파일에 만들어서 건네줍니다.

 

정성스럽게 엑셀파일을 업데이트 해주는 업체의 경우는 우선적으로 컨택에 들어가지만,

무성의한 업데이트, 파일을 무시하고 그냥 대화하려는 경우 바로 컨택을 중단합니다.

이런 업체는 나중에 오더를 하게 되어도 내 맘에 안들게 뻔합니다. 

물건 팔아줘가면서 내 속 썩을 일은 미리 차단하는 거죠..

 

알리바바에서 처음 공장과 컨택할 때 인터넷에 자료가 많지 않고 무역에 대한 경험도 전무한지라 맨땅에 원산폭격 후 전진하는 기분으로 했습니다. 

지금도 헤매는 날이 더 많지만 제 경험이 알리바바 아마존 초보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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