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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ingProduct/SourcingDomestic

2018.08.01. 도매꾹 도매매에서 소싱을 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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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그리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혼자 끄적거려보는 개념정리입니다.

장사라고는 왕멍멍이 초짜인 제가 찾은 소싱 플랫폼은 알리바바가 처음이었고,
알리바바 말고 다른 국내의 소싱플랫폼을 찾던 중 도매꾹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판매를 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화천에서 여의도까지 매주 들락거리면서 도매꾹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어째 드랍쇼핑 플랫폼이나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도매꾹, 샵플링,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등의 
BtoB 플랫폼인 도매매와 쇼핑몰 관리 프로그램인 샵플링도 같이 알게 되었죠..

소싱

쇼핑몰통합관리

   

위의 회사 말고도 다른 곳이 더 있을텐데 

저는 샵플링으로 도매매/도매꾹/펀앤 정도만 상품을 검색합니다.

다른 고수분들이 많을것이기 때문에 어줍잖게 분석하고 뭐 그러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 포스팅에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베이-쇼피파이-오벨로-알리익스프레스" 의 관계처럼

위 회사들도 중간에서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도매매와 샵플링을 엮었을때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옆에 붙여 보겠습니다.

도매매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역할을 합니다.
자체 도매판매와 함께 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해 주니까요.

샵플링은 오벨로나 쇼피파이와 같은 역할이네요.
샵플링에서 스크랩한 상품을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리스팅 할 수 있고, 주문관리 또한 가능합니다.

그러면, 네이버스토어는 이베이의 역할을 하는거네요..

네이버에 리스팅한 물건을 고객이 주문을 했을때 운영자는 샵플링을 통해 주문을 수집하고 도매매에 주문을 넣고 
도매매는 고객의 주소로 배송을 해 줍니다.

샵플링은 도매매의 상품과 네이버에 리스팅한 상품의 가격정보 등을 동기화 시켜줍니다.
결국 운영자는 자신의 재고 없이도  운영자는 쇼핑몰 운영이 가능한겁니다.

그런데 한가지 골치 아픈 점이 있더군요.
바로 마케팅의 문제입니다.
쇼피파이든 네이버스토어든 그리고 아마존이든
자신의 상품을 노출시켜야 하기 위해 기를 쓰고 검색광고를 진행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괜찮다고 소문나기 전까지는 많은 광고비를 소모해야 한다는 것..

국내 쇼핑몰은 네이버검색광고에 잘 걸려야 하고
외국 쇼핑몰은 구글검색에..
그리고, 아마존은 아마존A9 검색에 잘 걸려야하고 부가적으로 광고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

이거 깨닫는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돌머리였는지.. 엉엉...

 

 

개인적으론 알리익스프레스같은 외국 드롭쇼핑사이트에서 제품을 소싱해서 국내 쇼핑몰에 리스팅 할 수 있는 그런 관리툴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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